모락한의원 추천 맛집 셋, 국기원사거리맛집 직장인의 단골 백반집 장터!



 모락한의원 단골 맛집을 찾아서! 


식사하셨나요? 어느덧 강남 속 맛집 찾기 세 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매운 쟁반짜장과 뼈숯불구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간에는 저희 선생님들이 즐겨 찾는 백반집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가뜩이나 추운 날씨로 빌딩 밖을 벗어나고 싶지 않을 때 즐겨 찾는 곳인데요. 15년차 그지역 직장인으로 여삼빌딩에서 서식 중인 모락한의원 본부장은 그야말로 단골 오브 단골이기도 합니다. 매일 반찬이 바뀌는 백반집의 특성상 미리 메뉴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포인트겠죠?





세상에나 오늘 점심은 보쌈이래요!





갓 삶은 보쌈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역삼동 맛집 장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백반집 장터는 모락한의원이 위치한 여삼빌딩 내 지하 1층에 있어 방문하기도 무척 용이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을 누르기만 하면 끝!


여심빌딩 지하 1층은 주로 백반집이 많이 모여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장터는 메인 홀을 장악하고 있는 명실상부 터줏대감이랍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딱!





여기 강남 맞나요?

직장인의 지갑을 지켜주는 장터!





결정장애자를 위한 오늘의 메뉴!





 국기원사거리맛집 장터에서 즐기는 진수성찬! 


직장인의 단골 메뉴인 비빔밥, 생선구이, 김치찌개 등은 단돈 5천원에 맛볼 수 있는데요. 매일 5, 6가지의 밑반찬이 기본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가격 대비 구성이 매우 알찬답니다. 


늘 맛있는 반찬부터 깜쪽같이 사라져서 고민이시죠? 장터에서는 먹고 싶은 메뉴를 리필해주기 때문에 남기지만 않는다면 양껏 드실 수 있답니다.  






 달짝매콤한 떡볶이와 담백한 보쌈의 환상 콜라보! 


오후 1시가 넘어 방문해 내심 고기가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하였는데 주문과 동시에 갓 삶은 보쌈이 등장했습니다. 동시에 말이 없어진 본부장은 정성스레 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쌈의 정석을 알려줄게!





!?!?!?!?!?!?





 이모~ 여기 고기 더 주세요! 


역시 세상은 넓은 거 같아요. 쌈을 햄버거처럼 싸먹는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네요. 쌈 하나에 고기가 두 점씩 들어가다 보니 금세 동이 났는데요. 센스 만점 이모님께서 꼬기와 떡뽁이를 새로 가져다 주셨어요. 





새로 주문한 거 아님!





 그지역 직장인을 위한 국기원사거리맛집 장터! 


여기서 잠깐! 뜬금없이 한의원에서 왜 자꾸 맛집을 소개하냐고요? 1편부터 보신 분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 모락한의원은 내원 환자의 바쁜 스케쥴을 고려해 대기시간이 없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직장인, 학생을 위한 평일 야간진료부터 장거리, 지방 거주자를 위한 토요일 전일치료까지 실시 중인데요. 


아무래도 진료 전후 식사 시간대와 맞물리는 경우가 잦아 따뜻한 밥 한 끼는 대접해드릴 순 없지만 한의원 인근 진짜 맛집을 알려드리고 싶은 순수한 마음에 프로젝트입니다. 그지역 맛집은 그지역 직장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깐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일 땐 장터로! 


부담스러지 않은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모락한의원 단골 백반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밥은 먹어야겠다 싶을 때 방문하시면 좋아요. 쌈을 햄버거처럼 싸먹고 있는 사람이 있어도 놀라지 마시고요!


다음 시간에도 멀리서 저희 모락한의원을 찾아 주시는 소중한 분들을 위한 강남 속 숨겨진 맛집 찾기 대작전은 계속됩니다.  





 맛집 더보기



매운쟁반짜장편

뼈숯불구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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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성애자의 입맛을 사로 잡은 구리 맛집! 한우전문점 함지을 가다!



 봄봄봄 봄이 왔어요~


다들 벚꽃놀이는 잘 다녀오셨나요? 모락한의원 CS팀 김남희 선생님은 시어머님 생신을 맞아 단골 소고기 집을 다녀오셨습니다. 사실 그녀는 평소 채소는 싫어하고 고기를 완전 사랑하는 육식성애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자신만만하게 추천하는 맛집이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월요일 아침부터 군침 흘리러 출발!







 여의도 벚꽃축제가 부럽지 않은 집 앞 풍경!


본격 고기를 먹으러 가는 길에 아파트 주변에 핀 봄꽃을 보며 봄나들이 분위기를 만끽하였습니다. 저희 집 앞은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서 벚꽃이 피면 정말 장관인데요. 여의도 벚꽃축제, 진항제가 부럽지 않아요.


고기님을 만나러 갈 때나 절대 꽉 끼는 청바지, 불편한 옷을 입으면 안 돼요. 배를 압박하지 않는 아주 편안한 옷차림이 포인트랍니다. 저 정말 신나 보이지 않나요? 요즘 남편과 함께 다이어트 중이라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거든요! 후후훗....






 구리 맛집 한우전문점 함지 도착!


차를 타고 가는데 비가 왔어요. 비 오는 것을 싫어해서 평소라면 기분이 다운되었겠지만 맛있는 고기를 먹으로 가는 길이라 빗소리마저도 정겹고 좋은 느낌적인 느낌! 


저희 신혼집이 노원에 위치하고 있어 구리로 가는 것이 정말 가까워요. 20분도 채 안되지만 막내인 저희 부부가 늦으면 안될 거 같아 도착 예정시간보다 서둘러 출발했답니다. 







 픽미 픽미 픽미업~ 


입구로 들어서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말수는 없으셔도 엄청 친절하신 분이신데 이 사진은 새침하게 나오셨네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편에 신선한 고기들이 쫙~진열이 되어 있는데요. 


오늘 먹을 고기를 고르면 돼요. 혹시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 보셨어요? 101명의 연습생 소녀들 중에서 걸그룹으로 데뷔시킬 사람을 뽑는 프로그램인데요. 거기 주제가가 픽미였었잖아요. 전 고기 진열대를 보는 순간 픽미 픽미 픽미업!하는 후렴구가 귓가에 계속 맴돌았어요. 고기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며 ‘저 좀 뽑아주세요!’하며 노래 부르는 것 같지 않나요?





 가족들과 즐거운 인천대공원 나들이!


다 너무 신선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어요. 불판에 올리기도 전인데 벌써 침부터 고이는 건 왜일까요? 육식성애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선홍빛이네요.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메뉴판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는 원뿔뿔 채끝 등심과 꽃등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자주 오는 집인데 전 이 식당에서 채끝 등심이 제일 좋고 맛난 것 같아요. 채끝등심은 600g에 72,000원, 꽃등심은 600g에 84,000원이었습니다. 제가 계산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가격을 처음 유심히 봤네요. 보통 5, 6명이 와서 40만원 정도 계산하고 가는데 이 정도면 비싼 건가요? 저렴한 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상차림 비용은 1인당 3,000원!


정육식당이라 원래는 상차림 비용을 1인당 3,000원씩 받고 반찬도 셀프인데요. 저희 가족은 워낙에 자주 가고 갈 때마다 매출을 아주 많이 올려주는 vip 손님이라 그런지 따로 상차림 비용 받지 않으시고 이모님들께서 반찬도 재빠르게 가져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깔끔한데요. 전 밑반찬 중에 겨자 콩나물무침을 제일 좋아해요. 고기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할 때에 새콤달콤한 무침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끝도 없는 블랙홀처럼 고기가 들어가더라고요. ㄷㄷㄷ







 짜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채끝 등심!!


선홍빛 빛깔과 고운 자태의 마블링을 보고 있자니 황홀하네요. 아무 말없이 불판에 고기를 올립니다.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야 하지만 소고기는 살짝 익혀야쥬~


앞뒤로 한 번씩만 돌려 구워주시고 핏기가 가실 때까지만 구을거에요. Feat. 새송이버섯과 마늘도 보이네요. 여긴 정말 고기가 맛있어서 새송이버섯과 마늘은 거들떠도 안 보게 돼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친절한 이모님께서 한 입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주셨어요.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쫙 흘러나오면서 푸딩 먹듯 씹기도 전에 녹아버려요. 이건 진짜 오셔서 드셔보셔야 해요! 사진이 채끝 등심의 맛과 향을 못 담아낸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포스팅 때문에 사진을 예쁘게 찍어야 하는데 고기 와구와구 먹느라 초점 맞추고 그럴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들 이해해주실 거죠? 








▶ 들어는 봤나? 차돌박이 된장찌개!


채끝 등심으로 1차전을 끝낸 뒤 꽃등심으로 2차전에 들어갑니다. 제가 잘 먹을 줄만 알아서^^; 사진만 봐선 채끝 등심과 구분이 잘 안되네요. 암튼 색이 참 곱네요!


채끝 등심과 꽃등심으로 배를 두둑하게 채웠는데요. 이게 다가 아니죠.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먹어줘야 제대로 된 마무리가 됩니다. 보통 고깃집에 가면 서비스로 1, 2천 원에 된장찌개를 팔잖아요. 여기는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있는 아주 제대로 된 된장찌개를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물론 저렴이 된장찌개도 판매하고 있지만 저희 가족은 꼭 입가심으로 이걸 먹습니다. 


남은 화롯불에 공깃밥을 투척해 죽처럼 자작자작하게 끓여서 먹는데요. 고기만큼이나 일품인 맛을 자랑해요. 기억하세요! 절대 밥과 따로 드시지 마시고, 말아서 끓여 드세요!





어머님 생신 축하드려요!


정신없이 먹는 이야기만 하느라 시어머님 생신을 축하드리러 왔다는 것을 잠시 망각했네요. 그렇게 많이 먹고도 밥 배,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지 초코케익도 한 조각이나 먹었네요. 이 자릴 빌어서 저희 시어머님께 한 마디 전해도 될까요?


"친정 엄마보다도 제가 더 사랑하는 시어머니! 항상 딸처럼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생신 축하드려요!" (사진 속 작은 아버님 배는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_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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